고성군청 이종두씨가 지난달 27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개최된 제37회 전국소년체전 해단식에서 권정호 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4월 18일~22일까지 개최된 제37회 전국소년체전 결과 금메달을 획득한 경기단체에 수여되는 것으로 이종두씨가 소속돼 있는 복싱은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 씨는 고성체육관 복싱부관장, 경남복싱연맹 심판위원장, 대한아마추어 복싱연맹 전국심판을 역임하면서 후배양성과 공정한 심판임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현재 고성군청 문화관광과에 재직 중에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07년 제37회 대통령배 시도 대항 경남복싱단장, 제24회 아시아 아마츄어복싱선수권대회 대한민국 부단장을 역임했다.
또한 아마츄어복싱연맹 최우수심판으로 선임돼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을 계기로 2007년 우리나라를 이끌고 나갈 ‘한국인물사’에 등재돼 있다.
이씨는 경남복싱연맹 심판위원장 및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 전국심판의 충실한 임무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후배양성을 위해 기술을 연마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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