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고성라이온스클럽 제24대 회장에 송석호씨가 취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G지구 새고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7일 대웅웨딩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대·2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24대 새고성라이온스는 회장에 송석호, 제1부회장에 정석기, 제2부회장 성석근, 제3부회장 정진욱, 총무 백갑수, 재무 허태호, L.T 강영호, T.T 김기영씨가 각각 선임됐다.
신입회원으로는 장진모, 문영미씨가 입회했다. 이날 김채범, 박용모씨가 총재상을, 황판조씨가 지역부총재상을, 손병일, 황보길, 성석근, 김덕임씨가 재직기념패를 각각 받았다.
또 이날 L.C.I.F(국제라이온스재단) 기금 마련을 위해 21대 회장 박용삼, 22대회장 황대열, 이임회장 손병일, 김채범 회원, 장도선 회원이 각각 1천불을 기탁해 총 5천불을 기탁했다.
또한 장학금 전달을 했다.
손병일 이임회장은 “‘건강한 생각 속의 참된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성실히 준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무엇보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새고성라이온스가 지역사회에서 참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24대 송석호 회장은 치밀한 계획과 폭 넓은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알차고 실질적인 봉사로 본 클럽의 화합과 지역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로 더욱 활활 타오를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새고성라이온스 송석호 신임회장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로 지역의 등불 밝힐 터”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민들에게 먼저 손 내밀고 다가가는 생활 속의 봉사를 실천하겠습니다.”
송석회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은 제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지만 우리 클럽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과 결단력이 필요한 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들과 힘을 합쳐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봉사’란 슬로건으로 사랑과 나눔을 통해 새고성라이온스클럽이 지역의 등불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 클럽이 24년이란 연륜을 쌓고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발판은 지역에 대한 회원들의 따뜻한 애정과 더불어 봉사에 대한 사명감으로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정신 덕분이다”면서 “24대 회장단 역시 이 같은 선배들의 노고와 업적을 이어받아 지역의 진정한 봉사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