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개최되는 2008베트남 OPEN국제유도대회에 고성에서 활동 중인 표건태(고성유도회장) 한국유도협회 부단장과 서문식(고성유도회 전무) 코치가 한국 선수단을 이끌고 나란히 참가한다.
표 부단장과 서 코치는 그동안 고성유도회를 꾸려오면서 2005세계유도선수권대회 및 각종 국제대회 대표선발 최종평가전 겸 제44회 전국남녀 체급별 유도선수권대회 최종평가전을 고성군에유치하는 등 유도 저변 확대에 이바지해 온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울러 고성유도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후진양성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표건태 부단장과 서문식 코치는 “한국유도의 우수성과 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한편 이번 기회에 고성군을 널리 알리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국제적인 기술을 연마해 고성유도회가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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