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금연클릭닉 상담실이 개소한후 금연성공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석철보건소장은 지난 3월 금연클리닉 상담실을 개소한후 지금까지 260여명이 보건소를 찾아 금연에 대한 설명을 통해 총 100여명이 금연에 성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성군보건소는 지난 17일 다목적실에서 전 보건기관 직원40명 대상으로 2005 금연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경상대학교 병원 흉부외과 장인석 교수를 초빙해 ‘흡연과 건강’이라는 주제로 흡연의 폐해와 질환,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한 중점 강의를 가졌다.
또한 임상에서의 실질적인 폐암 수술 장면을 보여주며 담배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금연의 당위성을 어필했다.
더욱이 담배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건강 문제로 선진국의 예방 가능한 조기사망의 가장 큰 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교수는 자신의 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 또는 환경흡연으로 알려진 다른 사람의 흡연으로 암, 심혈관질환, 소아 호흡기 질환이 생긴다며 흡연은 비용손실로 보건정책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사회 내 금연사업이 활성화되고 직접적으로 흡연으로부터 벗어나 모든 군민이 건강한 삶을 살수 있도록 계속적인 교육과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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