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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서장실에서 정년을 마친 경찰관과 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노구 경찰서장은 “공직생활 동안 경찰발전을 위해 노력해줘 감사하고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사회에 진출해서도 모범적인 생활로 후배들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년퇴임자는 김영수 경감, 김원곤 경위, 유판진 경감, 김용문 경위와 명예퇴직자는 최윤환 경위 등 5명이다.
이날 퇴임식에서 김영수 경감과 김원곤 경위, 유판진 경위에게는 33년 이상 재직자에게 수여되는 옥조근정훈장을, 김용문 경위에게는 근정포장과 함께 재직기념패, 재직기념품을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고성경찰서 상조회에서 기념품(순금 1냥)을 제작해 전달하고, 고성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회장 박재하)에서 정년퇴지자들에게 행운의 열쇠(순금 5냥)를 전달했다.
김영수 경감은 1976년 1월 삼천포 경찰서에서 근무를 시작해 보안계장, 경무과장을 거쳐 2007년 2월 고성경찰서로 발령받아 수사과장으로 재직했다.
김원곤 경위는 1976년 3월 안동경찰서를 시작, 1980년 10월 고성경찰서로 부임한 이후 동해파출소장 경비계장을 역임하고, 상리센타장에 재직했다.
유판진 경위는 1977년 10월 고성경찰서에 입문해 마암파출소장, 112센타장, 마암센타장에 재직했다.
김용문 경위는 1978년 8월 고성경찰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하일파출소장, 112센타장, 하일센타장에 재직했다.
최윤환 경위는 1977년 10월 고성경찰서를 시작으로 청문감사관을 거쳐 경무계장, 회화순찰팀에 재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