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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만 주는 호기심의 천적이 되지 말자”

전문성·과학 이해·과학적 소양 함양 위해
이은숙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7월 04일
ⓒ 고성신문

경남도교육청, ‘과학자와의 만남’ 행사 가져


지난 20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과학자와의 만

’ 행사를 가졌다.


과학자의 만남 행사는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학부모의 과학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 학생의 과학적 소양함양과 논술 능력 향상을 도모키 위함이다.


 


이날 고성군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350여 명과 경상남도 권정호 교육감이 함께 자리해 이화여대 물리학 이공주복 교수의 “과학의 이해와 여성과학기술인의 역할”의 주제로 열띤 특강을 시작했다.


 


특히 과학의 시작, 호기심이란 소주제에서 이공주복 교수는 “모와 선생님들에게 아이에게 답만 주는 호기심의 천적이 되지 말고,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게 ‘가이드’만 해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유명한 여성과학인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 바바라 맥클린턱, 도로시 크로푸트 호지킨, 로잘린드 엘시 프랭클린 등과 더불어 한국 과학인 김정동, 김삼순씨를 소개하기도 했다.


 


권정호 교육감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은 발달을 거듭해온 과학의 역사라 할 수 있다”며 “오늘 과학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과학자로 발돋움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숙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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