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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 지방상수도 확장 ‘시급’

총사업비 61억 소요 군비 4억원만 확보 9월 착공 불투명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7월 04일

영오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더구나 국도비 등 사업비 확보 마저 늦어 급수취약지역인

곳 주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영오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은 영오면과 대가면 영현면 등 3개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받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상수도가 공급안돼 간이지하수와 암반관정을 이용해 식수를 사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오는 2010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영오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61억원(국비 48.8억원 지방비 12.2억원)을 들여 상수도 확장사업을 펴고 있다.


 


영오지방상수도는 총 26.6km의 관로가 매설되고 배수지(1천톤) 1곳과 강장 3개소가 들어선다.


 


 군은 올해 당초예산에 군비 부담금 4억원을 확보해 9월 중에 착공해 사업을 빨리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 환경부에 균특회계 예산을 확보하고 도비 4억원 지원을 건의해 두고 있다.


 


 군은 군비를 투입하여 기본실시설계용역을 하고 지방재정 투융자심사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낙후된 이곳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여 주민생활 편의 제공은 물론 지역배당여건을 조성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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