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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면장 최삼식)은 지난 18일 거류체육공원에서 생명환경농업 추진과 영농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이장(협의회장 장용성 외 21명)을 격려하고 관내 기관 및 직원과의 화합 도모를 위해 2008년 상반기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진표 경남도의원, 하학열 고성군의회 의장, 김관둘·황대열·최계몽 군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박용삼 동고성농협조합장과 김종진 거류면체육회장, 최명호 거류파출소장, 손종유 예비군거류면대장 등 군내 기관장이 참석해 상반기 동안 면정 발전을 위해 수고한 이장들을 격려했다.
하학열 군의회의장과 심진표 도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조선특구의 배후도시로서 안정공단과 연접해 있는 입지를 살려 거류면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뒷받침 해주는 중심에 이장단이 있음을 강조했다.
또 애정과 열정으로 고성 발전을 선도하는 일등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참석인사의 인사말씀과 당면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2부 행사는 우천 중에도 불구하고 관내 기관장과 이장, 면직원이 3개 팀으로 나누어 윷놀이, 병낚시, 골넣기, 굴렁쇠구르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