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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 해양레저스포츠학교가 두 번째 개강을 했다.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만은 호 수같은 자연건으로 최고로 각광받고 있는 요트학교로 알려지고 있으며 지난 6일 ~8일까지 인하대 체육학과 학생 30명이 1차 입교해 교육을 수료했다.
오는 20~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의 체육 관련 대학생 50여 명을 선발, 초청해 실시된다.
당항포 해양레저스포츠학교(학교장 유흥주)는 해양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저변확대 및 고성군의 해양레저스포츠학교 홍보를 위해 개최돼 전국의 요트 관련 학생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당항포 해양레저스포츠학교 관계자는 아카데미 기간 중 크루즈 요트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며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위해 카약, 카누, 레프팅, 스킨스쿠버, 윈드써핑, 수상스키 등 해양레저스포츠 모든 종목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회화면 당항포만은 폭풍에도 피해가 없어 앞으로 크루즈 요트 사업과 요트계류장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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