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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 ~ 8일 소가야문화제 및 고성군민의 날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지는 동안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묵묵히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었다.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손과 발이 된 이들 봉사자들은 음지에서 궂은 일만 하면서도 고성의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꼭 필요한 자원봉사를 했었기에 이번 축제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고성지역의 축제는 해마다 5월 공룡나라축제와 10월 소가야문화제가 열리면서 군청 직원 등 관계자들의 일손을 다소 덜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 통역에서부터 관광안내, 급수안내, 전통 차시연, 음식준비, 교통안내와 질서유지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동해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빛과 소금같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에 활동한 자원봉사단체로는 교통관련 자원봉사단의 경우 고성해병전우회, 성내자율방범대, 고성문화원가요회, 고성서울병원 의료진, 고성라이온스클럽 부인회, 고성로타리클럽 구슬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또 새마을문고 알뜰도서교환시장과 소가야차인회 전통차시음회 등 봉사활동에 열성을 쏟았다.
특히 봉사단체는 고성종합운동장과 고성읍 지역 등 가장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서 하루 수천대의 차량을 통제, 원활한 축제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관광객이나 군민들이 아무 사고없이 축제를 즐기도록 노력했다.
한편 이들은 각종 행사마다 봉사활동을 펴고 있으며 내년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에서도 많은 봉사활동을 비롯 교통정리, 관광안내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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