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대형공사 현장에 건축자재를 도로변에 무단 적재한 채 안전요원 없이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지도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고성읍 동외리 164-2번지에 위치한 지하1층 지상 3층 건물공사가 한창이다. 이 같은 공사를 진행하면서 건축자재를 도로변 가차선에 방치해 주민들의 반발이 심하다.
이 주위 일대는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 서있기 때문에 노인과 어린이들의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또한 운전자 김모씨는 공사 자재가 인도를 막고 사람들이 차선으로 다녀 아찔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러함에도 공사현장에는 안전요원조차 배치 않고 가변차선에 불법으로 건축자재를 적재해도 행정당국에서는 아무런 조치가 없어 주민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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