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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자녀도 망칩니다”

가족간 대화와 이해 중요
/황수경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10월 19일
ⓒ 고성신문

 “가정폭력은 부부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녀들에게 까지도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사회악입니다.


 


고성가정폭력상담소(소장 최학무) 김종분 실장(원내사진) 지난 13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정폭력 상담 간담회에서 가정폭력의 문제점과 예방에 대해 강의했다.


 


자리에서 김실장은 “가정폭력은 폭력을 허용하거나 묵인하기 때문에 발생한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라도 폭력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부간의 잦은 불화와 폭력은 무언중에 자녀들에게 그대로 대물림 비행청소년으로 전락하는 심각한 사회적 병폐를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정폭력은 가족을 자기 소유물로 여기는 전통적인 가부장적인 인습에 의해 발생되고 있다며 가족간 대화와 이해를 통해 서로 존중할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실장은 가정폭력을 당했을 경우 자기탓으로 돌리거나 창피한 일로 숨기지 말고 경찰, 상담기관, 여성단체 등에 상담하는 폭력은 범죄행위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성가정폭력상담소는 2003 4 설립, 가정폭력 신고 전화, 방문, 접수 상담, 의료기관으로 동행, 임시보호 또는 피해자보호시설 인도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가정폭력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673-2911 문의하면 된다.

/황수경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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