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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초등학교(교장 백명흠)가 어린이 안전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를 학교 주변 5곳에 설치해 오는 9일부터 가동을 한다.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어린이 유괴 성폭행 사건을 더불어 각종 범죄 행위가 학교주변 놀이터와 공원 등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방범용 CCTV 설치하게 됐다.
지난 5월 고성교육청이 5백만원 예산과 학교기본운영비 1백만원을 부담해 학교 주변 우범지역으로 예상되는 5곳에 설치했다.
이번 CCTV설치로 인해 고성초는 건물 외곽 및 취약지구 안전 확보, 깨끗한 건물 외관 유지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이미지를 제고될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성폭행 사건 및 청소년 범죄 예방, 쾌적한 교육환경 유지,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에 기여해 보다 안전한 학교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명흠 교장은 “CCTV 카메라 설치로 우리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 세상이 정착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위험 요소가 잠재된 곳에 추가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에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다”며 “최대한 CCTV활용을 할 수 있도록 고성경찰서에 방범활동을 요청 한 것은 물론 어린이 방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해 어린이 범죄 예방 사업의 성공모델”이 되길 희망했다.
한편 고성교육청과 고성경찰서의 유기적인 연대를 통해 어린이 대상 범죄 유괴 사건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것에 그 뜻을 함께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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