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대규모 남해안 관광클러스터 개발 사업을 위해 지난 5일 당항포 관광지와 수남유수지 등 현장답사를 가졌다.
김태호 도지사가 지난 5월 남해안을 제2의 지중해로 개발해 해양 관광과 휴양의 허브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남해안 관광개발을 위해 2012년까지 ‘섬·크루즈·이순신·공룡·습지’등 5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하는 남해안 관광클러스터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공룡의 도시로 정평이 난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와 생태공원으로 조성 중인 수남수유지를 한국문화연구원과 경상남도가 현장답사를 가졌다.
이날 현장답사를 하면서 남해안 관광클러스터 개발사업 용역 수행에 따른 당항포관광지 개발사업계획 설명을 가지기도 했다.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남해안 관광클러스터로 당항포관광지와 수남수유지가 개발이 확정 시 관광중심지역과 더불어 남해안 국가균형 발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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