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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환경농업 첫 모내기가 지난달 30일 거류면 송산리 송정단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0.3 ha에 생명농업 모내기를 했다.
군이 올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은 농작물에 농약과 제초제,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 이용과 천연재료만을 사용함으로써 무공해 농작물을 생산하게 된다.
1일 영현 평촌, 개천 청광단지 2~4일 상리 망림, 영현 평촌, 개천 청광, 거류 송정, 5~6일 고성죽계, 영현 평촌, 개천 청광, 거류 송정, 영현 대촌, 7일 고성 우산, 영현 대촌, 개천 청광, 회화 신천, 8일 고성 대독, 영현 대촌, 개천 청광, 회화 신천단지에서 모내기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생명환경농업 모내기를 군내 16개 단지 148.7ha에 할 예정이며, 무공해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이학렬 군수는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시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이 꼭 성공할 것을 확신한다”며 “고성군이 추구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은 노동력과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대신 수확량이 많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