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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준비와 생명환경 조선산업특구, 생명환경농업 추진 3대 역점시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고성군은 지난 2일 전실과 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200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힘입어 2009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준비와 생명환경 조선산업특구, 생명환경농업 추진 등 고성을 변화시키는 3대 역점시책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당면한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담당부서 및 읍·면과 연계점검하고 개선책을 강구하여 3대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따라서 군은 앞으로 매월 1회 부서별 주간행사 계획과 현안 주요업무 보고를 종이 없는 전자보고로 실시한다.
이날 연석회의의 주제는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혁명에 이은 제4의 혁명 ‘생명환경농업 혁명’의 추진상황을 실과와 전 읍·면을 연계하여 점검했다.
특히, 이날 전 읍·면별 생명환경농업 단지 16개소, 개별단지 8개소 163ha에 천연 농약(한방 영양제)제조 및 공급, 생명환경농업 못자리 설치, 생명환경농업 모내기, 토양기반조성 섞어띄움비 223만톤 등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향후 생명환경단지와 행정, 농협간의 상호 긴밀한 협조강화와 적기 모내기 지원, 생명환경농업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 소기의 성과를 이루도록 행정지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자생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시범하천 환경정화 책임제를 추진하여 민간 자율참여를 유도하는 등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생명환경농업 혁명에 전 군민과 행정, 유관기관·단체가 합심하여 성공시켜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생명환경농업의 승패는 농경지 주변의 하천에 있음을 인식하고 전 읍·면별로 시범하천을 1개소 선정하고 안내판을 설치하여 ‘생명환경하천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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