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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명환경농업쌀 768t 생산 목표

일반 쌀 3만3천977t 예상 고품질 쌀 안정성 확보 시급, 7~8월경 쇼핑몰 판매행사 계획도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6월 13일

올해 처음으로 수확되는 생명환경농업 쌀의 예상 생산량을 768t으로 목표를 정했다.


 


군은 생명농업단지에 첫 모내기 한 이후 고성군 전체 24개 단지와 개별 8농가, 전체 301 농가에서 964필지 163.3ha 재배면적에서 768t을 생산하게 된다.


 


따라서 고성군은 농민 생존권 보호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생명환경농업을 군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전 농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품종별로는 동진1호를 112.7ha면적에 전체 529t 생산량을 목표로 하고 단지별로는 479t 생산량, 개별농가에서 50t을 생산량을 계획하고 있다.


 


남평벼는 단지별 23ha면적에 108t을 생산량 계획하고 개별농가는 7t을 생산할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생명환경쌀 원료곡 매입 계획은 생산예상량이 총 768t을 조곡환산해서 1,066t으로 총 26650가마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자가소비 예상량은 208t으로 조곡환산하면 40kg기준 7200백 가마를 예상하고 있다.


 


원료곡 매입 예상량은 총778t에서 조곡환산으로 778t을 목표로 19450가마를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고성군 일반 쌀 생산량 목표는 33977t의 생산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6878ha재배면적에 10a 452kg으로 31091t을 쌀을 생산했다.


올 들어 6,878ha 재배면적에 10a 494kg으로 33977t으로 지난해 비해 2886t을 더 많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단지와 개별농가에서는 농약, 화학비료 등 사용을 일절 금지하고 자연적 재생을 통해 농업의 근간인 토양을 바꿔 먹거리 생산을 한다는 것이다.


 


또 과거 밀식재배가 시행되기 이전 논의 경우, 태풍 및 폭우에 의해 쓰러지는 벼가 많지 않았지만 현재는 강풍에 벼가 쉽게 쓰러지는 것은 밀식재배로 벼가 면역력을 상실했고, 뿌리를 튼튼히 내리지 못한 것이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성군은 시범단지 내에는 농약 및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한방영양제로써 벼를 재배해 수확량이 다소 감소하더라도 고품질,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명품쌀을 생산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생명환경농업’이란 단어를 고성군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청에 등록 신청했으며, 농촌이 보다 발전하고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고품질, 안전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군은 생명환경쌀 생산 판매를 위해 7~8월경 쇼핑몰을 준비하고 판매행사 계획을 세우고, 회원제를 통한 연중 판매계획을 세워놓고 농협과 다양한 케이블방송 채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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