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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손보전제도 부활해야

이군현 국회의원 농·수·축협조합장 간담회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6월 13일
ⓒ 고성신문

이군현 국회의원은 지난 4일 고성군 농협, 축협, 수협장들과 지역민들의 고충에 대한 현안문제에 대�

�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내외적 비료값 폭등 요인을 감안해 종전의 비료판매가격 차손보전제도를 부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천경우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 최판진 고성농협조합장, 곽근영 새고성, 박성태 동고성, 박용삼 동부농협조합장, 류무근 고성축협, 황월식 고성수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천경우 지부장은 군내 주요현황과 당면 현안에 대한 보고에서 비료가격 인상요인에 대해 화학비료의 주원료인 원유와 인광석의 가격폭등, 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세계적인 비료부족 심화와 차손보전제도 폐지를 결정한 정부정책과 함께 비료가격이 24% 인상됐다고 밝혔다.


 


천지부장은 요소비료 납품 시 포당 8천원의 손실이 있어 해당 업체가 농협으로의 납품을 중단한 것 등의 현안을 설명했다.


 


이에 대한 대체방법으로 우선 국내외적 비료값 폭등 요인을 감안해 종전의 비료판매가격 차손보전제도를 부활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또한 사료가격 인상요인에 대해 대체에너지 에탄올 생산의 주원료인 옥수수 수요자 급증과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에 따른 환율급격 상승 그리고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의 원자재 수요급증으로 선박운임강세 등이 사료가격인상 요인이라 밝혔다.


 


이어 2008 3월 말 대비 5월말 현재 인상요인은 21.5%(80.8), -곡물가 (12.5%, 47.0)+환률상승(9.0%, 33.8)이라는 인상요인에 대해 보고 하면서 향후 사료가격은 kg 52원으로의 인상이 불가피 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지역 현안을 보고 받은 이군현 의원은 보고사항에 대해 토론을 가진 뒤 좀 더 세밀하게 업무를 파악하고 관계 부처에 협조를 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업무시간 외 아침시간을 이용해 조찬과 함께 이뤄졌으며 오전 730부터 약 1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정부로부터 50억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을 유치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군현 의원은 6 3, 통영 서호시장을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 받도록 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의 통영 현지 실사에 직접 참석했다.


 


한편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되면 활어시장 확대에 필요한 맑은 해수 공급과 재래시장 종합지원센터 등 5개 분야에 528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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