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천경우)는 지난 3일 농촌사랑 실천 및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과 교류확대를 위해 고성군지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회화면 남진마을에 군지 및 동고성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 고성군지부와 관내 농협은 매년 바쁜 영농철 및 태풍 피해 등 재해 발생시마다 자발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마늘 수확작업을 했다.
정원성 남진마을 이장은 “농번기라 한 사람의 손이라도 절실히 필요한 때에 농협 직원들의 일손돕기는 정말 도움이 됩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경우 농협고성군지부장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영농기 농촌일손 부족을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기업 및 단체에 일손돕기 알선을 통해 해소하고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입력 : 2008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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