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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중증장애인목욕탕 건립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왔다. 이번 모금에는 지난해 50만원을 기부한 건설기계경영인연합회원들이 올해도 50만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박종부 전 새고성농협장이 20만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고성농요 김임종씨가 10만원을, 건설기계경영회에서 50만원, 청파횟집 김기종 대표가 50만원, 청호형제회에서 40만원, 천태종 보성사 신도회원들이 1백만원, 태영아파트 제둘임 씨가 1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매월 자동이체로 신대도 재경고성향우회장이 5천원, 통영아테네 레스토랑 원진순씨가 1만원, 김은국씨가 1만원, 강현옥씨가 5천원, 새고성농협 서정수씨가 5천원, 김명연씨가 1만원 이학열씨가 1만원을 보내왔다.
김종환 고성군장애인후원회 회장은 현재까지 1억6천여 만원이 모금됐다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입력 : 2008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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