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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성중학교(교장 김학규) 고성청소년놀이패(지도교사 정종빈)는 2008 전국 전통음악발표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 대표팀 16개 팀이 참여해 도산위기의 어려움에 도달한 농촌과 4-H의 활성화와 잊혀져가는 전통음악을 부활하기 위해 한국 마사회가 후원하고 한국 4-H본부가 주최했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들의 폭넓은 교류와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연장을 제공하게 됐다. 고성오광대는 1-4과장으로 출전하여 고성의 정신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하성윤 고성청소년놀이패 회장은 1학년 때부터 전통예술을 접해 탈속에서 강인함과 의문을 제시해주는 탈춤에 매료돼 탈춤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대학에서 우리의 전통을 연구해 고성 알리는 데 더욱 더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철성중학교 전통반 학부모회(회장 정정화)와 운영위원회가 구성돼 도움을 주고 있다.
학부모정회장은 “아이들이 자투리 시간을 내서 연습하고 좋은 결과를 얻어 부모의 입장은 말할 것도 없이 아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대회 출전할 때 마다 전통문화를 인식하고 보람을 느끼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 부모입장에서도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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