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가 지난해 5월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교통단속은 지난해(7,761건), 올해(6,509건) 대비해 16.1% (1,252건)가 감소한 데 비해 음주가 38.3%(67건), 무면허 83.5%(56건)으로 대폭 증가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1일~5월13일까지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총 154건이 발생한 데 비해 올 들어 1월1일~5월13일 기준 총143건으로 7.1%(11건)이 줄어 들었다.
사망자는 지난 12건으로 2008년 5월13일 기준 7명으로 41.7%(5명)가 줄었고, 부상자도 지난해 81명, 올 들어 71명으로 12.3%(10명)가 줄었다.
또한 차량파손으로 인한 것은 지난해 73건, 올해 72건으로 (1건)1.3%가 감소했다.
또한 보행자 사망사고는 전년대비 4명(66.7%)이 감소했다.
이 중 보행자 사망사고는 노인 2명으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사망자는 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명으로 41.7%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망사고는 지난해 1월~5월 총 12건에 비해 올 들어 7건으로 총 41.7%가 줄은 것으로 나났다.
또한 사망사고는 3월에 4건, 5월에 3건으로 3월과 5월달에 집중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중요사고요인행위가 71.4%(5명), 안전운전불이행이 28.6%(2명)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총 12건으로 중앙선 침범 1건, 무면허 운전 1건, 음주운전 1건, 신호위반 2건, 안전운전불이행이 7건으로 드러났다.
도로별로는 국도 3개노선 92.5km지역에서 발생된 사고는 14번국도 20.6km지점에서 지난해 3건, 2008년 1건이 발생해 66.7%가 줄었다.
고성~진주간 국도 33번 19.1km지점에서 지난해 2건, 올들어 4건으로 57.1%, 국도 77번 52.8km 지점에서 지난해 1건, 지방도 7개노선 170.6km에서 지난해 6건, 올해 2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요일별로는 목요일과 일요일, 월요일 순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6시~8시가 42.9%, 오전 10시~12시까지 28.6%, 00~02시 4.3%, 14~16시 각 14.3%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시간대 취약장소를 비롯 순찰 및 거점근무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성경찰서는 취약시간. 장소에 경찰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과속카메라를 율대농공단지 사거리와 월평삼거리에 설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