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초등학교 73회(회장 하대홍), 대성초등학교 38회(회장 김동환)와 철성초등학교(37회 회장 박정태)를 졸업한 신해생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구애를 나눴다.
지난해 고성초와 대성초 동갑내기 신해생들만 모였던 것을 올해는 철성초등학교 졸업 동기들이 같이 합류해 우의를 나누었다.
김동환 회장은 대성초등학교 동문들만의 모임보다 고성읍에 있는 고성초와 철성초등학교 동문이 자리를 같이 했다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상호 의사를 존중하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열린 마음으로 이 모임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대성·고성·철성초등학교 동문들은 악수를 나누며 상견례를 갖고 대성초등학교 강당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 서로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하는 마음이 넘쳤다. 이날 족구, 배구를 하면서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