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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경상남도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11일 KBS 창원홀에서 제3회 건강노인 경남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제2의 인생, 아름다운 노년,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노인 가족, 관계공무원, 사회복지단체 종사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복동씨(여·77·상리면 망림리)가 ‘여자의 일생’을 불러 특별상을 차지해 관중들과 가족들에게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건강노인선발대회에서는 박종율씨(89·고성읍 수남리)와 김동수씨(79·대가면 유흥리)가 각각 선발돼 고성 노인의 건강미를 뽐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