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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의 지진 대참사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대성초등학교(교장 목정근)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2차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학교에서는 재난 방송 안내에 따라 ‘2008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지진대피 국민행동 요령’을 동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대피 훈련 후 운동장에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가졌다.
목정근 교장은 “중국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 5.0은 우리나라에서도 1978년 홍성지진 이후 현재까지 규모 5.0 이상의 지진 5건 등 중·소규모 지진이 간헐적으로 발생되고 있다”며 “이번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예고 없는 재난에 대한 주의력을 환기와 대피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절차를 숙지하고 연막탄을 이용한 화재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등을 통한 초기 화재 진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