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들녘이 보리 이삭으로 인해 황금빛으로 물든 가운데 농민이 보리수확을 하고 있다.
지난 27일 고성읍 대평리 이판철(53)씨가 재배한 맥주보리를 수확하면서 올해는 작황이 좋아 지난해에 비해 4가마가 더 많이 생산된 것 같다며 기뻐했다.
또한 지난 27일을 기해 고성군내 곳곳에서 보리수확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며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