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선옥)는지난 2일부터 이틀동안 ‘김치야 반 갑다’ 사업을 실시했다. 고성읍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가 후원하는 김치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참여를 바탕으로 분기별로 확산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에 집중돼 있는 김치 지원사업을 6월 중에 함으로써 겨울김장이 소진되고 장마철 배추값이 인상되는 이중고에 대비한 것이다. 이날 고성군여성팔각회(회장 이선자), 고성읍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백순임), 고성읍여성의용소방대(회장 권정순), 고성읍새마을부녀회(회장 강두임),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동아리 청소년지킴이 하모하모 어머니 봉사단(단장 최미녀)·서예반(총무 조계옥) 등 고성읍 지역 사회복지 네트워크 회원 30여명이 새김치 300포기를 담가 아동·청소년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우선지원 됐으며 노인 및 장애인 가정과 저소득 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또 고성읍내 지역아동센터 3곳(고성동외지역아동센터·솔로몬·너나들이)에도 전달을 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 고성읍이장협의회, 고성신용협동조합, 고성새마을금고, 고성읍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 고성읍협의회, 바르게살기 고성읍위원회, 고성농업협동조합, 고성시장주식회사, 고성라이온스클럽, 고성로타리클럽 등 12개 기관·단체가 사랑나누기 배추를 후원했다. /이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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