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미꾸라지로 이용한 생태환경개선을 시켜 나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성군은 환경오염 방지 및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미꾸라지를 이용한 생물학적 생명환경 방역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26일 마암면 장산리 장산숲에서 군은 2008 생명환경방역추진 원년으로 삼고 화학적 살충제 살포에 따른 환경 파괴를 예방하고 선택적인 구제로 환경오염을 줄여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방역지킴이로 선정된 학생들과 함께 미꾸라지 살포를 시연케 하여 생명환경방역의 의미를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성군보건소는 지난 3월11~5월1일까지 저습지 등 읍면에서 보고 받은 3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출장을 통해 적합한 장소를 선정하여 5월2일부터 통발을 이용한 생육실험을 실시해 왔다.
이에 모기유충 밀도가 높으면서 미꾸라지 생존이 적합한 장소 최종 15개소를 확정하여 가장 건강하고 포식력이 왕성한 직접 산지에서 선별해 구매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