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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림~동산간 도로 언제 개통되나?

편입부지 보상 협의 안 돼 수년째 표류 주민 불편 가중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5월 30일

하일면과 상리면을 잇는 학림~동산간 도로가 수년째 개통되지 않아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군도 19호선인 하일 학림 상리 동산간 도로는 총길이 6.6km 8km로 총사업비는 78억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군은 지난 2003년 군비 63억원을 투입해 4.6km를 일부 개설완료한 채 나머지 2km 구간은 편입부지 보상 협의가 안 돼 개설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나머지 구간의 편입토지는 69(28700만원) 43(23400만원)은 보상협의(62.3%)가 마무리됐으나 26(5300만원)이 아직 보상협의가 되지 않고 있다.


 


또한 군은 학림~동산간 잔여구간 2km의 부족사업비 15억원을 국비지원을 건의해 두고 있다.


이 도로는 하일면과 상리면을 잇는 연결도로뿐만 아니라 상족암군립공원을 잇는 관광도로로 개설이 시급하다.


 


학림~동산간 도로 개설이 늦어짐에 따라 주민은 삼산면~하일~하이로 우회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군은 남해안일주도로와 세계3대 공룡화석지인 상족암과 연계 개발하고 통영~대전 고속도로, 국도 33호선, 국도 77호선 승격으로 교통량 증가로 도로 개설이 빨리 완료돼야 한다며 군비와 국비예산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5 23일 학림~동산간 도로 확포장 입찰 공고를 냈다.


오는 6 10일까지 입찰서를 제출받아 사업자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구간의 추정 입찰 총 금액은 24억여원이다. 올해 예산은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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