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8-02 20:56: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행정

거류파출소 대형차량 난폭운전 ‘꼼짝마’

덤프트럭·트레일러 교통사고 예방 나서 성과 좋아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5월 30일
ⓒ 고성신문

거류파출소(소장 최명호)가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등 대형차량의 교통사고 예방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거류파출소는 국도 77호선과 지방도 1009호선과 1010호선이 연결돼 하루 수많은 대형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지난 3 1일 교통량 조사에서 국도 77호선(통영 안정~거류면 당동간) 구간만 985, 지방도는 1355대가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해면에 고성조선산업특구와 마동농공단지가 조성되면서 대형덤프트럭, 트레일러 등 대형차량이 크게 늘어 사고 위험마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거류파출소는 운송업체와 대형차량운전자와 간담회를 비롯 교통사교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오는 6월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 현재 적재물 추락방지 의무를 위반한 대형덤프트럭과 안전띠 미착용한 대형차량을 적발, 8건은 통고처분하고 26건을 질서협조장을 발송했다.


 


거류면 내에는 하나이엔지를 비롯, 고성레미콘, 천해지, 성동조선해양 등 트레일러 8개 업체 60대와 대형덤프트럭 150대 등 210대가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거류파출소는 거산삼거리와 용동삼거리에 대형 차량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대형차량 운행을 제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법규 위반차량 단속으로 주민의 사고위험 방지와 교통사망사고를 줄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 소장은 대형차량의 교통사고예방교육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조선기자재 운송차량은 저녁 11부터 아침 5까지 운행시간을 조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5월 30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