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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차근차근’ 행사준비중
전체 공정률 96%, 전세계희귀 공룡, 광물 화석 등 전시
주관대행사 계약 체결돼 대외홍보 전략 세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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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현재 고성공룡 세계엑스포 주제관 건립 공사가 전체 공정률 96%를 보이면서 엑스포 주행사장의 면모를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공사가 이대로 진척될 경우 엑스포 주제관의 건축물은 이달말까지 순조롭게 완공될 전망이다. 아울러 내부의 전시물 등은 연말까지 다 갖춘다는 계획이다.
내년 엑스포 기간중 가장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엑스포 주제관은 공룡나라 고성 알리기, 공룡과 친해지기, 환경의 소중함 배우기, 미래의 꿈 키우기 등 컨셉으로 구성된다.
동시체류인원은 6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지상 2층 규모다.
1층은 도입부와 화석속의 이야기, 공룡을 배우자, 주제관이 만들어기까지 등을 소개하는 전시시설이 들어선다.
2층은 백악기의 고성을 찾아서, 공룡의 세계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는 전시시설이 들어선다.
1층 도입부는 발자국을 따라서라는 주제로 세계3대 공룡발자국화석 산출지인 고성의 공룡발자국 화석을 전시·소개하면서 도입부 전시가 공룡발자국으로부터 출발하게 되었음을 인식시키게 된다.
게다가 관람객들이 발자국을 따라 즐겁게 관람을 시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곳에 전시되는 고성의 발자국화석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고성 IC 건설현장에서 발굴된 공룡발자국화석의 실물을 전시하고 고성의 공룡발자국 개요와 세계적인 가치에 대해 소개한다.
화석속의 이야기 코너는 세계적인 공룡발자국화석 산지로 유명하지만 골격화석은 발견되지 않고 있던 고성에서 골격화석이 발견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고성에서 살았을 것으로 유력시되는 이구아노돈의 골격화석 발굴현장을
/황수경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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