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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나라고성의 명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당항포관광지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반도 공룡발자국 석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고성군 회화면 봉동리 950-1번지 당항포관광지내에 ‘한반도 공룡발자국 화석관’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한반도 공룡발자국 화석관은 소요예산이 50억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반도 공룡발자국 화석관은 연면적 1천500㎡ 규모의 전시관 1동에 1천㎡의 전시면적에 한반도 주요 공룡발자국 화석을 전시하게 된다.
이 전시관에는 발자국 화석 생성과정과 체험관을 만들어 고성공룡발자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를 앞두고 우수성을 알리고 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한반도 공룡발자국 화석관이 건립되면 공룡의 학술적 가치를 높이고 공룡체험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과 연계한 고성공룡랜드마크는 물론 당항포관광지 관광객 유치의 시너지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