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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전국적 확산 및 토착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소 조직의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비 전담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전담 조직은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업무 총괄 및 조정팀, 물품 구입 및 지원팀, 고위험군 관리팀, 진료·상담 및 교육·홍보팀, 인플루엔자 감시팀 등 5개 반 20명으로 구성돼져 있다.
전담반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때 현장에 투입되어 신속하게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활동에 대응토록 준비하고 있다.
군은 인체감염 예방을 위하여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이 있는 환자가 있는지 의료기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 75도 이상에서 5분 이상 조리하여 섭취할 경우 감염될 우려가 없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하여 보건소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에 대비하여 항바이러스제와 개인보호구 등 필요물자 확보를 위해 도 및 질병관리본부와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유행 종식 때까지 인체감염 및 의심사례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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