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이당리 땅골소하천정비사업이 진행된다.
또 거류면 신용리 마동농공단지 수용토지에 대해 공시공고를 내고 편입토지를 수용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고성읍 이당리 대독리를 잇는 땅골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땅골소하천은 길이 155.7m와 교량 5m가 개설될 예정이다.
땅골소하천공사로 인한 편입될 토지는 고성읍 대독리 718-1번지외 15필지가 해당된다.
군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손실보상공고를 거쳐 6월에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상은 토지보상법에 의한 손실보상으로 지급되며 2개 이상 감정평가기관이 산출한 보상액을 근거로 개별통지할 계획이다.
군은 땅골소하천에 편입되는 토지의 계약체결과 소유권이전등기와 동시에 보상금을 전액 지급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거류면 신용리 산 100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마동농공단지조성사업에 편입된 토지 중 소유자가 없고 후손도 없는 토지에 대해 수용공고를 시달했다.
마동농공단지 수용대상토지는 거류면 신용리 산 106번지 임야 992㎡가 해당된다.
토지소유자는 거류면 신용리 785번지 박성립씨 명의로 돼 있으나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등기된 이 토지의 후손도 나타나지 않아 토지수용 재결 신청 공고를 내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동농공단지는 신용리 산 100번지 일원 278,500㎡면적에 단지를 조성 중이다.
사업기간은 지난해 12월에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09년 12월 말경 완공될 예정이다.
마동농공단지에는 조선기자재 등 업체가 들어서 거류면의 산업단지로 급부상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소유자 및 관계인이 있을 경우 지역경제과(670-2314)에 의견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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