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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고성양란 수출농단 우수상
강준순 파프리카 수출농가 10만불 수출탑
고성군은 9일 제12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2007년도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결과 수산물분야 우수상을 시상했다.
군내 수출업체는 (주)정필, 우진 등 5개 업체가 2007년도 수산물 수출실적 전년 대비 17% 증가한 3천146만8천불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상사업비 및 시상금 3천5백만원을 받게 되었으며 이를 수출관련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또 최고 수출농단 시상부문에서는 고성양란수출농단(대표 정대영)이 우수상 시상과 함께 농단보완 사업비 4천만원을 받게 된다.
또한 파프리카 수출농가 강준순(마암면 장산리)씨가 10만불 수출탑을, 정희철(고성읍사무소)씨가 수출유공자로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고성군의 2007년 농수산물 수출실적은 3,585만5천불로 군부 2위를 차지했다.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2006년에는 수산물 수출시책평가 신장상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제12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에서 농수산물 수출탑 수상대상자는 총 59명으로 (주)희창유업이 삼천만불탑을 수상했다.
유공자 표창 부문은 김석진(창원시)씨 등 4명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최고 수출농단 부문은 김해 대동농협장미수출농단이, 시·군별 시책평가에서는 함안군이 최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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