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재경고성중학교 동문회(회장 조정립)는 지난 2일, 3일 양일간에 걸쳐 향토순례 및 체육대회를 고성중학교 모교에서 가졌다.
조정립 회장을 단장으로 40여명의 향토순례단은 거류산 정상에서 고성의 산야와 황금빛 가을 들녘을 마음에 안으며 풍성한 고향의 정취를 느꼈다.
이들은 등산길 입구에 조성 중인 엄홍길 기념관이 내년 초 준공되면 세계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3일날 고성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제준호) 모교 운동장에서 정기총회 및 배구대회를 가져 선후배간에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또 고중 동문들은 당항포관광지를 방문,이순신 장군 사당 숭충사에서 충무공의 호국정신을 기렸다. 이어 엑스포 주제관 등을 둘러보고 내년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고성중학교 동문들은 고성에서 세계적인 행사가 개최된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역을 위해 고성을 알리는데 작은 힘이나마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