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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민체전에서 군부 3위를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이는 고성군체육회 선수 임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됐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김대겸 고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우승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면서 학교체육과 엘리트 체육,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종전에는 선수출신 선수들을 많이 영입해 출전했는데 올해부터는 해당 시·군에 1년 이상 거주해야만 선수로 출전할 수 있도록 규정이 강화돼 순수한 고성출신 선수들로 구성해 이 같은 좋은 성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또한 재외향우들까지 선수들을 격려해줘 고맙다는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김대겸 상임부회장은 정신집중훈련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읍·면장이 체육회장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읍·면 체육회장이 상임부회장을 맡아 읍·면의 체육회 살림을 꾸려나가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