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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성군내 첫 모내기가 지난 2일 고성읍 무학리 최점용씨의 논 1800㎡에서 펼쳐졌다. 최씨의 품종은 웅광벼를 심어 지난 4월 초 못자리를 설치한 후 28일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오는 9월 초순경 수확할 예정이다.
또한 한수만(69·고성읍 송학리)씨도 4일 1800㎡에 웅광벼를 심어 올해 농사가 잘 되길 기원한다며 고성농협 직원박재호씨가 해마다 모내기를 해주어 고맙다며 풍년을 바랄 뿐이라는 작은 소망을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그동안 전국적으로 친환경 쌀의 명성을 쌓아온 고성군이 생명환경농업원년의 해로 선정한 이후 한국소비자단체에서 관심 속에 올해 좋은 소식과 함께 첫 모내기로 시작해 고성 명성을 지켜 나가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