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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찐쌀 안먹기 운동

군내음식점 동참 당부 홍보물 배부
/공병권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10월 14일

‘먹거리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군내 식당가에서 ‘중국산 찐쌀 사용 안하기 운동’이 일고 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 군내 주요 식당의 출입문에 “우리 식당은 중국산 찐쌀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라는 표어 200여장을 붙이는 중국산 찐쌀 사용 안하기 운동에 돌입했다.


 


가공용으로 수입된 중국산 찐쌀은 국내 가격의 절반에도 미쳐 수입이 크게 늘고 있으며 식당이나 단체급식, 김밥용 등으로 대량 유통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산 찐쌀의 누런색을 없애기 위해 표백제로 잔류허용치를 초과하는 다량의 이산화황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식약청 조사결과 드러났다.


 


따라서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건강을 위협하는 중국산 찐쌀의 불법 유통을 막고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운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내 음식점은 물론 군민들도 중국산 찐쌀 먹고, 쓰기 운동에 동참해 것”을 당부했다.


 


지역주민들과 농업인들은 운동을 범군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며 환영하고 있다.                    


 

/공병권기자 기자 / 입력 : 200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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