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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트럭 뒷문 없는 아찔한 질주 ‘여전’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5월 09일
ⓒ 고성신문

고성군 동해면 일주도로 등에서 대형 덤프트럭이 여전히 뒷문을 연 채 운행을 일삼아 뒤따르는 차량이

위험을 느끼고 있어 지도 단속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들 대형 덤프트럭들은 낮 시간대 자연석을 싫고 이동하는 가운데 덤프트럭 뒷문을 닿지 않고 있어 대형 인명사고까지 우려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고성경찰서에서 대형 덤프트럭 적재함 뒷문을 닿지 않고 도로를 질주하는 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해 왔으나 여전히 불법운행 차량들이 이곳을 지나 유유히 운행하고 있다.


 


또 이들 대형 차량들은 적재함을 제대로 덮지 않아 적재물이 도로나 뒤따르는 차량에 떨어지는 사고가 우려되고 만일 낙하물이 뒤따르는 차량으로 떨어질 경우에는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것이 자명한 현실이다.


 


이곳을 매일 운행하는 김씨는 “최근 공사가 부쩍 늘어나면서 자연석 돌 등을 운반하면서 적재함 문을 닿지 않고 운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만약의 경우 앞에 가던 덤프트럭이 급정지하게 되면 당연히 뒤 따라오는 차량도 급정지하게 돼 적재함에 실은 돌이 밖으로 굴러 떨어지게 돼 자칫 대형사고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되고 있어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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