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축협은 지난 1963년 4월25일 설립 인가를 획득하면서 본사, 고성읍 지소, 회화면지소를 두고 그 맥을 이어 오고 있다. 고성축협의 조합원수는 2,294명으로 예수금 500억원을 돌파하여 건실하고 알찬 조합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또한 양축농가의 수익증대를 위한 한결 한우 브랜드 육성과 가축전자경매시장 및 전천후시장의 개장으로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고성축협은 새롭게, 바르게, 스스로, 모두 함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전과 변화, 혁신, 국내외 벤치마킹을 실시해 도전을 두려워 않고 결단 또한 주저하지 않겠다는 개척정신으로 변화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2007년 1월30일 당기순이익 2억7천4백만 원 출자배당 5.5%, 이용고 배당 4.14%로 2005년대비 36%성장세를 보였으며 연체비율 4.16%, 무수익 2.29%, 퇴직급여 충당 106%로 신용대손 충당금이 136%를 나타냈다.
또한 4월25일 회화지소를 지점으로 승격하고 전이용대회를 개최하고 4월18일 생축사업장 50두를 입식하여 공매방법으로 현재 115두를 입식하고 있다.
이어 4월26일 고성군으로부터 송아지 경매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군비 4억원을 확정 통보받아 올 4월8일 전자경매 시험개장을 운영했다.
또한 7월5일자로 농협중앙회에서 하나로마트 고정투자 승인을 받고 2008년 1월1일 클린뱅크를 인증받고 2월22일 가축시장 준공승인을 받았다.
2008년 정기총회를 거쳐 연체비율 1.83%, 무수익 비율 1.35% 로 클린뱅크 인증을 받고 예수금 538억원, 대출금 616억원, 구매매출이 42억3천만원, 마트사업이 15억7천3백만원, 판매수익 37억2천2백만원, 공제사업이 12억4천4백만원, 당기순이익 3억5천6백만원을 올렸다.
더욱이 고성축협은 하나로마트와 축산물 전문판매장(교사리)의 신규사업에 대한 부지매입이 완료돼 사업을 겸한 하나로마트의 설립이 추진중에 있다.
또한 거류면 소재 생축사업장에는 120여 마리의 한우를 사육하고 거세를 통한 고급육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본점, 회화지점, 고성읍지소, 축산물 판매장, 생축사업장, 사료판매장에 총 43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양축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고성축협은 2008년 1월1일자로 클린- 뱅크 조합으로 인증을 받았다.
초유은행 운영으로는 관내의 젓소농가에서 생산되어 남은 초유를 수거 저장하여 한우농가에 24시간 무료로 공급함으로써 송아지의 폐사율을 줄이고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지난 2005년 8월29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161농가(7,055두)가 참여해 한결한우 브랜드 출범식을 가졌다.
이어 송아지 안정제 참여농가 3,150농가에서 총 13,764두를 계약하고, 등록우 관리를 총9,434두를 관리하여 우량송아지의 생산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편 고성축협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선진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조합원을 섬기는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며 조합원과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고 다시 찾는 고성축협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 <44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