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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생 고성군연합회(회장 이호원)는 지난 18일 2008년도 제12차 정기총회가 한일뷔페에서 개최했다.
무자생 고성군연합회는 지난 1996년 8월 21일 이호원 외 31명이 발기위원회를 결성하여 97년 4월12일 창립총회를 개최해 정채룡 회장으로 출범하게 됐다.
2008년 제12차 총회에서 회장에 류무근, 부회장에 심진규, 한기용, 강부관, 이성갑, 강병필, 사무국장에 박민용, 감사에 권양현, 김옥환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날 지역별 회원 소개에 이어 연합회기 전달과 회갑 케이크 절단으로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호원 회장은 1948년 무자년으로 고성군에 거주하고 본회의 발전을 위해 뜻이 있는 자가 함께 모임을 한지 벌써 13년이 돼 간다며 앞으로 무자생 고성군연합회가 친목과 화합으로 뭉쳐 으뜸가는 단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인생 정담 나누며 행복을 나누자”
류무근 무자생고성군연합회 신임회장
“행복은 언제나 우리들의 제일 가까운 곳에 있고 같이 할 수 있다면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자생 고성군연합회 제12대 회장에 류무근 씨가 선출됐다.
류 회장은 우리들의 남은 시간이 길든 짧든 최고로 아름다운 삶이 바로 눈앞에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희망과 건강을 위해 열심히 웃고, 열심히 걸으며, 충실한 오늘의 여유를 영위토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류 회장은 연합회 전 회장들과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노고로 이룩한 많은 업적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회갑년에 회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무와 함께 어깨가 무겁지만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부터라도 자주 만나 고 많은 인생 정담을 나누며 보람되고 희망찬 행복의 시간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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