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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임진생연합회(회장 황금준)는 지난 19일 청파횟집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임진생은 동년출생 동갑인으로서 상호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해 상부상조하며 천명이 다할 때까지 인화 단결함을 목적으로 연합회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1부 행사에서 읍면별 회원 및 임원소개에 이어 2007년 결산승인의 건, 회무보고, 감사보고, 임원개선의 건, 기타 토의 의건 등 순으로 이어졌다.
2008년도 신임회장단 선출에서 회장에 김재완, 수석부회장에 김영만, 부회장에 김창용(고성읍)·이임균(거류면)·이상곤(회화면), 재무 이태원, 총무에 김형만, 감사에 이영수, 최정식씨가 각각 선임됐다.
또한 김재완 신임회장으로부터 전 황금준 회장, 김영만 부회장, 김형만 총무에게 각각 금메달을 증정했다.
또한 이날 고성읍 회장에 신진원·총무에 최정식, 거류면 회장 서정철·총무 김이만, 대가면 회장 한영권·총무 제해근, 동해면 회장 전근택·총무 정연출, 삼산면 회장 강인관·총무 이대세, 상리면 회장 문성덕·총무 황동용, 하일면 회장 신종환·총무 장덕환, 회화면 회장 이영수·총무 김상용, 마암면 회장 최명규·총무 최창림씨가 각각 선출됐다.
“신의와 화합으로 연합회 발전 위해 노력”
김재완 고성군 임진생연합회 신임회장
“얼굴을 맞대고 고성군 임진생연합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제8차 회장직을 맡은 김재완씨.
김 회장은 임진생 연합회를 위해 힘써 주신 황금준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제14차 정기총회는 임진생 갑원 여러분들의 만남의 축제이고 전통이며 우리의 자랑인 큰 행사라고 말했다.
지역 동갑내기의 각별한 우의를 돈독히 하고 신의와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날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회장은 고성군 임진생 연합회는 회원상호간 합심해서 만들어 가는 연합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과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