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청명한 기운이 움트는 계절 4월의 봄에 고성유치원(원장 전경옥)에서 교직원과 가족들이 신나게 즐기는 한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300여 명의 학부모 및 교직원 그리고 이웃사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리기를 시작으로 미래의 양궁선수, 부모님들이 잡고 있는 천위로 가는 구름사다리 타기로 이어졌다.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게임에서는 원생들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기도 했으며 줄다리기로 원생들의 귀여운 카리스마를 뿜어내기도 했다.
전경옥 원장은 “교육의 시작은 늘 가정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하늘 높이 뛰어오르듯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당당하게 경기에 임하는 태도로 학부모님들에게 전인교육의 틀을 다지고 있는 것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4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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