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이재민을 위한 희망의 집이 지어진다.
‘재난 이재민 희망의 집’은 모두 2동이 건립될 계획이다.
고성군 재난안전과는 1~2인용의 18㎡, 3~4인용의 27㎡ 크기로 지을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재민 희망의 집은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원룸식 조립판넬주택 이동식으로 만들어진다.
또 풍수해 등 자연재해발생시 이재민의 임시주거시설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주택화재로 집이 일시 없는 주민들에게 제공되고 최대 6개월간 재난구호법에 의거 임시거주지로 제공한다.
군은 고성지역이 최근 2년간 화재발생건수가 29%나 발생하고 있고 태풍 등 재난으로 인해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재민에게 임시주택을 제공해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재난발생부터 복구지원까지 군민밀착형 행정지원시스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4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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