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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 여성농악단(단장 김형점)은 지난 21일 김해시 대성동고분군 민속놀이마당에서 김해시 가야문화제 제전위원회가 주최한 제32회 가야문화축제 가야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농악단 37명과 임원 5명이 참가해 김해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김해시 읍면동농악경연대회에서 출전권을 획득한 김해시 농악단체와 경남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20인이상 으로 구성된 농악 단체 중 시장, 군수가 추천한 팀 등 다양한 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빛을 발휘했다.
이날 대회에서 마암여성농악단은 그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농촌지역에서도 어려운 실정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시간을 내 자체적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참석한 500여 명의 관중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아 최우수상 트로피와 부상으로 상금 백만 원을 수상했다.
또한 마암여성농악단은 지난해 10월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개최된 제9회 김제지평선축제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전국의 우수한 농악단과 실력을 겨뤄 당당히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4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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