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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에 있어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특별취재반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25일
ⓒ 고성신문

공룡 연(덧말:) 직접 만들어봐요!


 


중국 연 전문가 딩부싱씨 초청 시연, 밤하늘 수 놓아












연등으로 된 중국 연을 직접 만들어보고
구경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번 공룡축제에 중국 산동에서 연 전문가 딩부싱씨가 특별 초청돼 신비한 중국 연 제작과정과 완성된 연을 직접 날려볼 수 있는 체험코너가 마련됐다.


 


신비의 나라 중국 연 체험코너에서는 고성 공룡을 주제로 한 공룡 연과 익룡이 하늘을 나는 모습을 형상화 한 익룡 연 등을 만들어 야간에는 더욱 형형색색이 연출돼 재미를 더하고 있다.


 


딩부싱은 20년간 연을 제작했으며 최고 500m 연을 만들어 한때 기네스북까지 도전했다고 한다.


 


진주에서 관람온 이성옥씨는공룡연을 타고 하늘을 날고 싶은 기분마저 든다며 공룡연 시연에 푹빠져 들었다고 말했다.



 








성웅 이순신의 발자취를 한눈에


 


거북선도 만들고 붓글도 쓰고 퍼즐도 맞추고












성웅 이순신 장군의 우국충절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체험부스에는 수많은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거북선 만들기 코너에는 다른 조립품과 달리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곁들여져서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공간으로 호평받았다.


 


이 코너는 불멸의 무적함대 거북선을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본다는데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기에 충분했다.


 


이순신 어록 탁본 코너에는싸움에 있어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바다에 맹세하니 어룡이 감동하고 산에 맹세하니 초목이 아는구나등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이순신의 마음이 담긴 유명한 어록들을 어린이들이 직접 붓글을 쓰면서 그의 얼을 되새겼다.


 


이순신 장군 퍼즐 코너에는 명량해전, 노량해전, 한산대첩 등 대첩 승전지에서 왜군을 물리치는 장면과 이순신의 늠름한 모습이 새겨진 퍼즐을 하나씩 맞추어가며 다시 한 번 이순신 장군의 우국충절을 기리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이순신 장군의 소년시절, 청년시절, 녹둔도 싸움, 전라좌수사 시절, 부산해전, 한산도 생활, 춍효의 본보기, 억울한 누명을 쓴 이순신, 명량해전, 노량해전 등 그의 일대와 중요해전을 그린 십경도가 전시됐다.


/특별취재반

특별취재반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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