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경찰서(서장 이노구)는 지난 11일 2층회의실에서 경찰 관계자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선도그룹 샘터회(회장 전공식) 창립회의를 가졌다.
최근 들어 고성군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 취소를 당하거나 사고가 다른지역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고성경찰서에서 솔선수범할 수 있는 샘터회를 만들어 시선을 끌고 있다.
고성경찰서 10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샘터회를 창립발족하고 음주사고는 더 이상 생겨서는 안 된다며 각종 모임단체에서 경찰관이 대리운전 명함을 제시하며 음주운전은 더 이상 하지 못하게 해 음주운전, 사고 없는 고성군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공식 회장은 “현재까지 잘해 오고 있지만 경찰관이 모범을 보이면서 각 모임 등에서 술을 마시면 차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대리운전 명함을 확장시켜 음주운전을 근절해 나가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또한 법질서 확립에 앞서 음주운전 근절 등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선도그룹을 결성, 자율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자체사고 없는 경찰서를 만들어 법질서 확립에 기여하고자 선도그룹을 결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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