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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판의 신명’ 당항포에서 한마당 울려 퍼져

고성오광대 선사고사 및 제38회 정기발표공연
박근국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25일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이윤석)가 정기발표 공연을 갖는다.


 


오는 25~26일 양일간에 걸쳐 고성오광대보존회가 당

포 관광지에서 선사고사 및 2008 고성오광대 제38회 정기발표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선사추모제의식에 중점을 두고 펼쳐지게 돼 또다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매년 음력 3 3일에 올리던 고사를 2008년에 처음으로 정기공연과 연계해 오광대 선사들의 전통을 계승하는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민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고성을 다녀가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지역의 문화축제로 열린다.


 


아울러 축하공연으로 극단 북새통의 가믄장 아기의 와 판소리(민요) 외에 고성오광대 전수학생들의 길놀이 행사가 함께 어우러지며 부대행사로는 공연 관람객을 위하여 가훈써주기, 무료주점, 무료식당, 전통차 시음회 등을 운영한다.


 


지금까지 고성오광대는 38,000여명의 전수생을 배출하였으며, 800여회의 국내공연과 해외공연으로 2000년 대만공연, 2001  미국 6개주 순회공연과 2002년도에는 일본에서 한ㆍ일 월드컵 축하공연을 개최하였다.


 


또한, 올해 고성오광대는 문화축제 및 각종 기획, 초청공연과 해외공연을 갖는다.


오는 625~72일 스페인 세계민속축전(CIOFF)에 초청되어 한국의 무형문화재로서의 그 예술적, 학술적 기량을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크게 홍보할 예정이다.


 

박근국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8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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