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생명환경농업의 성공을 위해 제7회 고성공룡나라축제 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소비자 초청행사, 강연회 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시선을 끌고 있다.
행사장에 생명환경농업자재관을 개장하여 토착미생물 활용방법과 천연자재 제조연시, 한방영양제 시음 등 생명환경농업의 홍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행사장을 찾은 군민가 관광객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24일 소비자단체협의회 대표 4명을 초청하고, 25일~26일 양일간에 한국건강연대회원 30여명을 초청, 생명환경농업 연구소와 영농현장을 견학하여 우수 고성농산물을 생산 현장에서 직접 체험토록 하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고성농산물의 우수성과 생명환경농업의 홍보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참가한 자연농업연구소 조한규소장은 고성군은 천혜의 지리적 조건과 비옥하고 오염되지 않은 토양을 갖고 있어 생명환경농업의 최적지 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25일 오후3시~5시까지 고성군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자연농업의 원리와 실제라는 주제로 자연농업연구소 조한규소장의 초청 강연회가 진행된다.
허재용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명환경농업의 성공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생명환경농업단지등의 완벽한 관리는 물론 앞으로 선진농업단지 견학, 도농교류 체험행사, 피뽑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반드시 생명환경농업의 기반조성과 정착,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